[TV리포트=김민지 기자] 영화 ‘선물’이 故설리의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공개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16일 ‘선물’ 측은 “오는 17일 예정이었던 작품 공개가 연기됐다”며 “갑작스럽게 들려온 비보에 급히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제작진과 배우들도 슬픔을 함께하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특별상영회 및 기자간담회도 취소됐다.
‘선물’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배우 신하균, 김준면(엑소의 수호), 김슬기, 유수빈이 출연하며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과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인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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