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주얼리 브랜드 쇼메 측이 행사 취소 관련해 잘못 전달된 부분을 바로 잡으며, 배우 송혜교의 비공개 행사 참석을 알렸다.
17일 쇼메 코리아 홍보 관계자는 “어제 ‘공식 포토콜 행사 취소’ 를 급하게 전달 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프랑스 본사와의 시차로 상황 전달이 늦어져 혼선이 빚어졌다. 오늘 저녁에 있을 비공식 내부 행사에는 송혜교씨가 참석 할 예정이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는 17일 오후 비공식 내부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송혜교가 참석하지만, 매체의 사진촬영은 이뤄지지 않을 예정.
지난 16일 쇼메 측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백화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포토콜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송혜교가 취재진 앞에 서는 공식 행사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설리 사망 소식 후 급히 포토콜을 취소하며 애도를 표했다.
다음은 쇼메 코리아 공식입장
우선 어제 ‘공식 포토콜 행사 취소’를 급하게 전달 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저희가 표현할 수 있는 애도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참석하는 개인 포토콜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라 생각하였고,
프랑스 본사와의 시차 때문에 상황 전달이 늦어져서 생긴 혼선에 대해 깊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취소된 공식 포토콜 행사와 함께 기획되었던 오늘 저녁에 있을 비공식 내부 행사에는 프랑스 및 홍콩 등 다수의 국가에서 와주신 쇼메 글로벌 임원진 등과 쇼메 APAC 앰버서더 송혜교씨가 참석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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