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이 22일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연쇄살인마에 대한 비밀을 품은 증거품들을 앞에 두고 각기 다른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포스터 속 윤시윤은 핏빛 다이어리를 펼쳐 들고 오만상을 찌푸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인선은 윤시윤 쪽으로 몸을 튼 채 의심의 눈초리를 빛내고 있는 모습. 반면 박성훈은 여유만만한 미소를 뽐내고 있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정인선은 극중 꿈 대신 현실을 택하고 살아온 동네 경찰 심보경 역을 맡았고, 박성훈은 순도 100%의 싸이코패스이자, 육동식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 다이어리의 주인인 서인우로 분한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tvN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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