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이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등을 시작했다.
우도환은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에서 유혹자 ‘권시현’ 역을 맡아 첫 회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로맨스 작품의 남자 주인공으로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비주얼을 선보여 합격점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27일 방송한 11, 12회에서 사랑을 믿지 않았던 권시현이 첫사랑을 시작하면서 겪는 내적 갈등을 흡입력 있게 표현해 ‘주목받는 차세대 배우’의 면모를 뽐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오랫동안 지켜온 우정과 처음 느껴보는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심리를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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