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류승수가 집을 기습 방문한 장인-장모를 보고 ‘멘붕’에 빠졌다.
이날 류승수는 혼자 사는 서울 집에 장인·장모가 급습하자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혼자 사는 남자의 전형적인 집을 보여주듯 류승수의 집은 산더미처럼 쌓인 빨래와 밀린 설거지, 분리수거 하지 못한 인스턴트 제품들이 집안 가득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류승수가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한 뒤, 처음 사위의 ‘혼.사.남’집을 구경하게 된 장인·장모는 참담한 집안 환경에 류승수와 마찬가지로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
이에 장모는 “많이 피곤 했는갑지?”라고 말하며 류승수의 집을 치우기 시작했고, 텅 빈 냉장고를 확인 한 장인은 “측은한 마음이 들어”라며 류승수를 안쓰러워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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