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이자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 중인 홍선영 씨가 악플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홍선영 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것 한 번도 올린 적 없는데, 이건 한 번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저한테 어떤 욕을 하셔도 괜찮다. 이해할 수 있다”라며 “그런데 가족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말아 달라. 부탁드린다. 슬프기도 하고 살짝”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선영을 향한 한 누리꾼의 비난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홍선영-홍진영 자매는 어머니 최말순 씨와 지난 24일부터 SBS ‘미운 우리 새끼’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홍자매의 활약에 ‘미운 우리 새끼’는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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