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주빈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한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JTBC ‘멜로가 체질’,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 연이어 출연하며 화려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주빈이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을 확정해 2020년에도 핫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13일 소속사가 밝혔다.
2020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차세대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 버린 이슈 메이커 라이징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기억 찾기 로맨스이다. 김동욱과 문가영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주빈은 무대 안과 밖 어느 곳에서든 항상 자유로운 발레리나 정서연 역을 맡는다. 김동욱이 분한 이정훈의 첫사랑으로 과잉 기억 증후군인 정훈의 기억 속에 항상 함께 하는 인물이다. 이주빈은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정서연 역을 통해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발레리나로 변신할 이주빈의 색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2018년 tvN ‘미스터 선샤인’으로 데뷔한 직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온 이주빈은 현재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만 JTBC ‘드라마 페스타-안녕 드라큘라’와 MBC 기대작 ‘그 남자의 기억법’에 캐스팅되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이주빈의 연기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이 의기투합한 ‘그 남자의 기억법’은 내년 3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에스더블유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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