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많은 스타들이 투표를 하며 독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 커플이나 가족들이 함께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노지훈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이은혜와 함께 직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투표하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이은혜 #노지훈 #대한민국 #투표 #권리”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도 함께 투표를 마쳤다. 이하정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저희도 투표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투표소가 독특해 보이는 데다가, 두 사람의 얼굴 표정과 패션 등이 비슷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이나도 남편 조영철과 함께 찍은 커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투표 완료! 늦게 갔더니 한산”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흑백 사진 속 마스크를 쓰고 있는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이다.
지난해 3월 결혼한 공현주는 인스타그램에 “남편 조기퇴근 기다렸다가 같이 투표했어요! 결혼후 첫 투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비록 남편의 얼굴을 가렸지만, 그와 공현주는 다정한 모습이다. 또한 공현주는 투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안소미와 남편은 마침 이날 결혼 2주년 기념을 맞았다. 안소미는 남편과 이른 아침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함께 투표한 사실을 밝혔다.
배우 민지영도 쇼호스트인 남편 김형균과 투표를 함께한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했다. 블랙 옷에 모자를 쓴 두 사람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민지영도 “오후 6시까지~! 아직 두시간이 더 남아있어요~”라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배우 유하나는 아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친구같은 모자( 母子)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하나는 아들 헌이가 벌써 초등학생이 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엄마 몇번찍었어?” 물어봐서 당황. 엄마도 비밀이란게 좀 있어보자”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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