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9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큼성큼 다가오는 출산일에 맞춰 더 볼록 나온 만삭의 배. 늘 응원하고 정말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공연에 다녀왔어요. 아가 낳기 전에 부지런히 다니는 중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편안한 원피스와 단화로 만산에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공연장 앞에서 배를 만지며 뱃속 방갑이에게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출산 전 열심히 주변 사람을 만나고 있는 한지혜는 피아니스트 한지호와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인증했다. 팬들은 “너무 예쁘고 빛난다” “조심히 다니셔요” “방갑이가 피아노 소리 듣고 좋아했을 것 같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고, 현재 만삭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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