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2021년 MBC에서 준비한 리얼 버라이어티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론칭을 앞두고 강렬한 비주얼과 팽팽한 신경전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측은 13일 네이버TV를 통해 ‘극한데뷔 야생돌’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20709810)을 공개했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아이돌의 생존 오디션이다. 오디션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포맷으로 2021년 형 MBC만의 색깔이 담긴 오디션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흑백 비주얼과 “야생에서 본능을 깨워라”는 강렬한 카피가 시선을 강탈한다. “생존하는 자만이 무대에 오른다”는 극한의 룰 앞에 서게 된 ‘야생돌’들의 팽팽한 신경전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어 ‘야생돌’ 위로 겹쳐 보이는 맹수의 모습은 야생에서 펼쳐지는 아이돌 극한데뷔 프로젝트를 향한 기대를 모은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콘셉트와 팀 분위기에 맞춰 자기 개성을 꾹꾹 눌러왔던 기존 아이돌 그룹 결성의 형식을 탈피한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춘 아이돌을 발굴해 실력을 더해주자는 좋은 취지로 계획된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한다.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서 벗어나 실력, 멘탈 그리고 본능적인 모습을 통해 생존하는 ‘야생돌’이 K-POP의 새로운 판을 제시하고 ‘국민 아이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오는 6월 14일 월요일 0시 ‘야생돌’ 자기소개 영상 공개와 동시에 네이버(http://www.naver.com)와 iMBC(http://www.imbc.com)에서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 태생부터 다른 ‘야생돌’의 탄생이 임박해진 가운데, 과연 어떤 지원자들이 네티즌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극한데뷔 야생돌’은 ‘진짜사나이’, ‘백파더’를 연출했던 최민근 PD와 ‘라디오스타’를 연출했던 한영롱 PD가 만남으로써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그 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극한데뷔 야생돌’은 2021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