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액션퀸’ 이시영이 엄마가 됐다. 2018년 시작에 맞은 인생 2막이다.
8일 이시영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이시영이 지난 7일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해 9월 30일 9살 연상 외식 사업가 조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SNS을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축하를 받기도 했다.
MBC ‘파수꾼’를 통해 연기 변신을 꿰한 이시영은 임신 중에도 드라마에 폐가 될까 액션신들을 소화한 것이 알려지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와이어신까지 해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가 결혼식 4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액션퀸’에서 엄마로, 누구보다 당당하고 열심히였던 이시영의 인생 2막이 시작됐다.
이시영은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KISS’, ‘난폭한 로맨스’, ‘진짜 사나이2’, ‘파수꾼’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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