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윤시윤이 180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윤시윤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연출)에서 한상호, 한수호 1인 2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
14일 공개된 사진에는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윤시윤은 거친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물이 흐르는 돌바닥에 누워있거나 피를 철철 흘리는 등 본적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마에서 피를 잔뜩 흘리며 위태롭게 서있는 윤시윤의 모습은 과연 극중 무슨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윤시윤은 극의 완성도를 위해 거친 바닥에서도 구르고 피 흘리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 측은 “매 장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윤시윤에게 고맙다. 구르고 뛰는 액션 장면이 많아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항상 열의를 가지고 작품에 임해주고 있다. 윤시윤이 연기하는 ‘한강호’의 임팩트 강한 활약과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현재 방송 중인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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