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뮤지컬 배우 해나가 팔레트 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팔레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근 해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보디가드’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6월부터 공연될 뮤지컬 ‘모차르트!’의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낙점돼 초대형 뮤지컬을 주름잡는 배우로 거듭났다.
해나가 연기하는 콘스탄체 베버는 볼프강 모차르트에게 영감을 주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의 무게로 고통받는 인물이다. 해나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자유분방한 콘스탄체를 표현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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