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주말엔 숲으로’ 김용만이 신인의 자세로 활동 중이라고 알렸다.
O tvN 새 예능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주상욱, 개그맨 김용만, 가수 손동운(하이라이트), 이종형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용만은 “내려놓고 방송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모습에 있어서 PD와 시청자들이 적응해주시는 것 같다. 그 과정이다. 모든 것이 극복됐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3년 더 고생한다 생각했다. 제가 FNC 소속이다. 걸그룹 AOA보다도, 개그맨 문세윤보다도 후배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신인처럼 할 것”이라며 “이것도 감사하다. 주어진 것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 등이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 tvN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