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도희가 ‘란제리 소녀시대’에 합류한다.
14일 KBS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도희가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을 확정했다. 학교 일진 심애숙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도희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이 맞다”고 설명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완벽한 아내’ 홍석구 PD와 윤경아 작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도희는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94’ 전라도 소녀 조윤진 역을 맡아 사랑 받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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