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故 김광석 친형 김광복 씨가 조카 서연 양 타살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오후 1시 김광복 씨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김광복 씨는 ‘동생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딸 서연 양을 숨지게 만들었고 숨진 사실을 숨기고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고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김광복 씨의 조사를 마치면 서연 양 사망 당시 출동했던 경찰과 소방관을 주요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피고발인인 서해순 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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