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조민기 빈소가 전면 비공개 된 가운데, 연예인 조문객 취재도 제한됐다.
10일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4호에는 조민기 빈소가 마련됐다. 장례 이틀째다. 조민기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진다.
지난 9일 고인 사망 약 7시간 만에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선 유족 대표는 “입장을 밝힐 경황이 없다. 조민기 아내가 너무나 슬퍼하고 있다”라며 “빈소 및 발인, 조문객 등 사진, 영상, 취재 등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 모두 철수했던 바.
유족은 10일에도 취재진에게 연예인 조문객 취재 자제를 당부했다. 발인식 역시 유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조민기는 9일 오후 4시 5분께 서울 광진구 구의 3동 대림아크로리버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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