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이준기 서예지의 찰떡같은 케미가 ‘무법 변호사’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늑시 커플’ 김진민 감독과 이준기의 재회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윤현호 극본, 김진민 연출)의 첫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긴장감 속에 촬영을 준비하는 이준기 서예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준기는 진정한 무법변호사 봉상필로 변신한 모습. 스턴트 없이 차를 뛰어넘는 고난도 액션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준기는 “기존에 보여드렸던 캐릭터와는 좀 다른 봉상필의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민하고 걱정도 많이 되지만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꼴통변호사’ 하재이 역을 맡은 서예지는 촬영 중 생긴 상처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 본인보다 파트너 이준기를 챙기는 모습이 유독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스턴트맨 없이 몸을 사리지 않은 액션 열연을 펼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 소탕 법정 활극. 이준기는 법과 주먹을 겸비한 조폭 출신 변호사 봉상필, 서예지는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 변호사 하재이로 분한다.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무법변호사’ 비하인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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