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갓세븐 멤버 잭슨이 모교를 찾아 아이들과 은사들을 만났다.
4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잭슨은 이날 고향인 홍콩 모교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스쿨을 방문했다. 잭슨은 학생들 그리고 은사들과 만나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냈다.
잭슨은 학교에서 말 그대로 ‘슈퍼 히어로’였다.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학교를 찾은 잭슨. 노메이크업에 심플한 옷차림을 한 잭슨은 학생식당에서 자신에게 몰려드는 후배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셀카를 찍어주는가 하면,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렸다. 음악, 춤에 대한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찾아가 격려하기도 했다.
잭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모교 방문 근황을 알리며 아이들을 격려했다.잭슨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시 학교 가니까 너무 좋다. 추억들 다시 생각하면서 너무 좋았어. 여러분 다 건강하고 자기의 꿈과 목표 꼭 있으면 좋겠고 자기 하고 싶은 거 다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학교 측도 공식 SNS에 잭슨의 방문 사진을 게재하며 “잭슨, 오늘 학교에서 시각 공연 예술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당신의 춤, 음악, 예술 경험을 공유해준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잭슨의 모교 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잭슨은 갓세븐 활동 외에 중국어권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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