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강민경이 직접 만든 첫 솔로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 에 자신의 경험담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다비치 강민경의 첫 번째 솔로 앨범 ‘강민경 1집’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의 첫 걸음을 내민 ‘강민경 1집’은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래’를 비롯 ‘스물 끝에’ ‘SELFISH’ ‘말해봐요’ 등 수록곡 대부분 강민경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채웠다.
‘사랑해서 그래’는 강민경의 서정적 발라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웠던 사랑의 순간을 추억하는 이별 후 이야기를 그렸다.
강민경은 “좋아하는 감성의 발라드다. 어렸을 때 듣던 발라드 감성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가사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험담이냐”라는 질문에 “저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 담겨 있다”고 답했다.
강민경은 “‘사랑해서 그래’의 가사는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고 나서 그때는 몰랐는데 다시 그 사람에게 받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 없을 것 같지만 너에게 돌아갈 수 없는 건 알지만 못 잊을 것 같다는 내용을 적었다”고 소개했다.
강민경의 솔로 첫 앨범 ‘강민경 1집’은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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