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일명 ‘지담비 할아버지’가 화제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4일 KBS2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했다. 이때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맛깔스런 창법과, 요염한 안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해당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방송 이후, 손담비까지 화답했다. 손담비는 인스타그램에 “종로구 지병수 할아버님의 열정에 반해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저도 답춤(?!)을 추어보았습니다. 할아버님!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26일 KBS1 ‘오늘밤 김제동’에서 “모두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면 마음이 젊어지니까 좋다고 생각한다. 김제동 씨가 결혼하며 제가 ‘미쳤어’를 불러드리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병수 할아버지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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