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가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 방송을 앞두고 25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번째 멤버는 이미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 ‘공유의 집’을 통해 10년여 만에 지상파 TV 출연을 확정,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하늘색 모터사이클 모형을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이후 처음으로 MBC에서 다시 뭉친 박명수와 노홍철은 원조 예능인다운 익살스런 모습을 연출했다. 박명수는 양 손을 식탁 위에 올려놓고 ‘공유가 대체 무엇?’이냐는 듯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노홍철은 양손에 포크와 나이프를 든 채 ‘공유의 달인’다운 야심찬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배우 박하나는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고, AOA의 막내 찬미는 팔짱을 끼고 매력적인 시선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본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케 했다.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준수, 박명수, 노홍철, 박하나, 찬미’ 등 다섯 명의 멤버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공유 방법을 실천하며, ‘공유 경제’에 대해 체감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터만으로도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의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한 5명 완전체의 모습은 오는 12월 11일 밤 10시 5분에 첫 방송되는 ‘공유의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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