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하이에나’ 박세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하이에나’에서 걸크러쉬 가득한 부현아 변호사 역을 맡은 박세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세진은 부현아 변호사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허리에 손을 올리거나, 팔짱을 끼는 등 포즈, 표정 그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표현하는 모습에서 부현아를 떠올리게 한다.
극중 부현아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앞뒤 안 따지고 달려드는 스타일의 인물로, 일에서도 역시 시원 시원하게 처리하는 캐릭터다.
한편, 지난 방송들을 통해 본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설명한 것은 물론, 매력까지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달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박세진. 13일 밤 방송에서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이어온 박세진은 드라마 ‘마녀보감’을 통해 배우 데뷔와 지난 4월에 개봉한 영화 ‘미성년’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마쳤다. ‘미성년’을 통해서는 첫 영화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로 다양한 감정을 뽑아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행동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에 담긴 섬세한 감정선들을 그려내며 충무로의 빛나는 샛별로 거듭나기도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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