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제작에 나선다.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9일 오후 TV리포트에 “전도연이 JTBC ‘전체관람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영화 감독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제작된 영화는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한 시사회로 관객들에게 평가받고,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인다. 배우 문소리, 가수 윤종신, 방송인 김구라, 이명세, 박광현, 정윤철 감독이 출연한다.
전도연은 ‘마담뺑덕’의 임필성 감독과 호흡을 맞춰 단편영화 제작을 맡았다. 앞서 전도연은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문소리가 연출하고 주연한 ‘여배우는 오늘도’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의리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10월 15일 첫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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