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서지훈의 절절한 외사랑이 안방극장까지 애달프게 만든다.
지난 방송에서 선옥남(문채원)과 정이현(윤현민), 김금(서지훈)은 전생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함께 계룡산을 찾았다. 그러나 마음처럼 쉽게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길을 잃었을 뿐 아니라 정이현의 부상까지 이어지면서 험난한 여정을 이어갔다.
특히 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정이현을 위해 김금이 차에 담요와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선옥남과 정이현은 키스를 나눴다. 이를 발견하게 된 김금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씁쓸한 눈빛만을 보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이에 오늘(10일) 방송에서는 선옥남에 대한 사랑과 정이현과의 우정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김금의 고뇌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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