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솔비가 ‘솔비 이민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솔비는 최근 진행된 MBN ‘훈맨정음’ 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성주는 솔비를 향해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 유럽 분위기가 많이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솔비는 “머리를 잘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는데, 박준형은 “어떻게 보면 가수 문희준을 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이어 “솔비 씨가 방송이나 미디어에 잘 안보여서 ‘이민 갔다’는 이민설과 ‘한국을 떠났다’라는 얘기가 있더라.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라고 근황을 물었다.
솔비는 “그건 아니다. 유럽에서 짧게 머무르면서 작업도 하고 작품 활동도 하고 있었다”며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은지원이 “그럼 화가냐. 활동하는 이름이 따로 있냐”라고 묻자 솔비는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장에서는 솔비의 작품도 공개됐다. 솔비는 “몸으로 추상화를 그린다”면서 “퍼포먼스로 작업을 하고 그게 작품이 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솔비는 1천만 원대를 호가한 솔비의 작품과 솔비가 그림을 그리게 된 사연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훈맨정음은 오는 1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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