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연플리4’의 이슬 작가가 “처음에는 드라마가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슬 작가는 12일 서울 중구 HWN 빌딩에서 열린 네이버 V오리지널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위와 같이 말했다.
이슬 작가는 ‘연플리’ 시리즈의 뜨거운 인기에 대해 “처음에 기획했을 때는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거나 제 대학생활을 많이 떠올렸다. 실제 대학생들을 만나 요즘 무엇이 화제인지, 어떤 일을 겪는지 등을 들어봤다”며 작품 소재를 찾는 방법도 설명했다.
‘연플리4’는 대학생들의 청춘 공감 멜로 드라마. 오는 19일 오후 7시 V오리지널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슬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새론, 박정우, 이유진, 배현성, 박시안, 김형석, 정신혜가 참석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