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타이틀 롤인 드라큘라 역을 맡은 김준수의 ‘얼루어’ 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모던하게 재해석된 뱀파이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김준수는 우아하면서도 미묘하게 뿜어져 나오는 섹시미로 여심을 강탈한다.
또한 고풍스러운 느낌의 실크 블라우스부터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재킷, 컬러감이 돋보이는 수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맞춤옷처럼 소화해내며 멋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초월적인 존재 드라큘라를 표현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캐릭터를 구축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하며 뮤지컬 ‘드라큘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기도 한 김준수는 “사실 지금까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아온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뮤지컬 무대가 너무 절실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해왔다. 앞으로의 바람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능한 오래 무대에 계속 서고 싶다”며 뮤지컬 무대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얼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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