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MBC표준FM(95.9MHz) 라디오 ‘싱글벙글쇼’ DJ 강석, 김혜영이 33년 만에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6일 MBC는 오는 11일 봄 개편을 맞아 ‘싱글벙글쇼’ DJ를 강석, 김혜영에서 방송인 정영진과 캔의 배기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강석과 김혜영은 각각 1984년과 1987년에 ‘싱글벙글쇼’를 진행을 맡았고, 이후 2005년과 2007년에 골든마우스상을 받았다.
새로운 DJ가 진행하는 ‘싱글벙글쇼’는 매일 오후 12시 20분 방송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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