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겸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딸 조이와 사랑스러운 투샷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색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조이가 태어나고 다시 핑크가 좋아졌어요 저만 그런가요…?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대궐 같이 넓은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서효림과 조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핑크 요정이 된 서효림은 예쁜 민낯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 옆에 다가온 조이는 깜찍한 미소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서효림은 “그리고…혼자서 셀카찍으려는데…조이가 다가오더니 슬그머니..옆에서요..왜 그러는걸까요? 저도 독사진좀 찍고 싶은데”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배우 박하선이 공감의 댓글을 남기자 서효림은 “뭔가 알고 옆으로 오는건지..ㅎㅎ 옆에오더니 씩웃어”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딸 조이를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2년 만에 복귀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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