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지만 재빨리 이를 부인하며 초고속 대응에 나섰다.
선우재덕의 성추행 의혹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2003년 한 프로덕션 제작사 조연출로 근무하며 선우재덕을 만났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런 폭로가 담긴 글은 곧바로 삭제된 상태. 하지만 한 매체가 이 글을 기사화 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선우재덕의 법률대리인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발빠르게 입장을 밝혔다. 또한 허위 보도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추후 대응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재덕 측은 앞서 미투 운동 확산으로 성추문에 휩싸인 오달수, 조재현 등의 경우와는 다르게 발 빠르게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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