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득남 “3.75kg 건강한 아들 출산…씩씩하게 키우겠다”[전문]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미도가 득남했다.

이미도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만든 꼬까신 신고. 천사같은 모습으로 엄마,아빠에게 왔어요. 엄마 배가 왜 그리 큰가 했더니 3.75kg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네요. 처음 임신소식 알렸을 때부터 축하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 아싹이와 함께 씩씩하게 잘 헤쳐나가볼게요”라면서 출산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미도는 “#임신출산을겪고나니 #세상의모든엄마들존경합니다 #아싹이는아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현재 산후조리원에 있는 이미도는 꼬까신을 신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2016년 두 살 연하의 영화 투자 배급사 직원과 결혼한 이미도는 지난 5월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종영 뒤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