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드라마 ‘프로메테우스’가 내년 상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 진구 주연의 드라마 ‘프로메테우스’는 내년 상반기, MBC 방송을 조율하고 있다.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드라마.
하지원 진구 박기웅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원은 극을 핵심으로 이끌어가는 국정원 대북 2팀장 채은서로, 진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주재한 북한 대사관의 무관 박훈으로, 박기웅은 북한 대사관 무관으로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이 악물고 버텨낸 최룡수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한편 ‘프로메테우스’는 배우 캐스팅을 순차적으로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하지원 진구 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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