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블라인드 키친(가제)’을 논의 중이다.
22일 SBS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블라인드 키친’은 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다. 백종원 씨가 MC를 맡는 것도 논의 중인 사항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SBS가 백종원이 MC를 맡는 ‘블라인드 키친’을 편성한다고 보도했다. 유명 셰프부터 연예계 숨은 고수까지, 요리 실력을 겨루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일반인 시식단이 먹어보고 궁극의 메뉴를 선정, 그 지역의 특화된 메뉴를 만든다고.
백종원은 현재 방영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라인드 키친’이 확정될지 이목이 쏠린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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