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7’ 라미란의 못 말리는 경품 집착이 초대형 스캔들로 번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인맥왕’ 보석(정보석)에게 잘 보이기 위한 승준(이승준)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육아휴직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승준. 새로 온 맹 전무의 절친이 보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승준은 자존심도 버린 생존 작전에 나섰다.
장모(김정하)의 손맛 찬스까지 동원해가며 눈물겨운 줄타기를 했지만 맹 전무의 퇴사 소식에 좌절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전자제품 매장을 방문한 낙원사 대표 ‘짠순이’ 미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석이 사줬던 화사한 옷을 입고 행복한 표정으로 상담을 받는 미란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무엇인가에 놀란 서현과 지순(정지순)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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