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전 축구선수 방송인 이천수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천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11일) 우리 뚱이 태강이랑 주율이가 태어났어요 태강이는 2.78kg으로 태어났고요 주율이는 2.66kg으로 태어났습니다”라고 아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천수는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우리 하은이 정말 고생 많았고 수고했고. 우리 주은 태강 주율이 잘키우자 여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천수는 글과 함께 쌍둥이 사진을 공개해 뭉클함을 안긴다.
이천수는 모델 출신 교수 심하은 씨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4년 만인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이천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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