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예 김효은이 임필성 감독의 JTBC 단막극 ‘출발, 선’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출발, 선’에서 김효은은 첫 투표권을 갖게 된 친구를 응원하는 보배 역으로 등장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이름이 있는 배역을 맡게 돼 행복하다”는 김효은은 “처음으로 큰 기회를 주신 임필성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필성 감독은 “김효은의 신선한 이미지와 기본기 탄탄한 연기력이 인상적이어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0.0MHz’를 통해 정식 데뷔한 임효은은 그동안 작지만 다양한 역할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했다.
‘출발, 선’은 ‘투표를 통해 바꿔야 할 삶의 이슈’, 투표와 선거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뜻을 담아 JTBC가 영화계와 손을 잡고 기획한 신개념 단막극이다. 1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JTBC 선거방송 ‘2020 우리의 선택’ 1부에서 처음 공개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라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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