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틀트립’이 첫 돌을 맞아 10만원으로 떠나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특히 ‘배틀트립’ 1년 내공에 빛나는 MC 군단 이휘재-김숙-성시경-산이가 직접 설계한 제주도 여행이라 특별한 여행기를 기대하게 한다.
오는 15일 KBS2 ‘배틀트립’이 1주년을 맞이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1주년 특집으로 4MC들이 직접 떠나는 ‘제주도 10만원으로 여행하기’ 특집을 준비했다. 4MC들이 직접 설계한 여행루트에 따라 방송에서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스페셜한 맛집부터 이색적인 장소까지 다양하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틀트립’은 지난 1년간 무려 15개국, 40여곳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무엇보다 국내외를 막론한 필수 여행코스부터 곳곳에 숨겨진 명소까지 찾아내며 다양한 여행정보와 알찬 꿀팁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시켰다.
뿐만 아니라 92명의 스타들이 함께한 여행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스타들이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해내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배틀트립’은 탄탄한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시청률과 의미를 모두 잡은 알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배틀트립’은 1주년을 맞아 4MC 이휘재-김숙-성시경-산이가 ‘제주도, 10만원으로 여행하기’를 준비할 예정. 제주도는 ‘배틀트립’이 1주년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2119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1위(15%)로 선정된 곳. 이에 4MC들은 각자의 개성에 따라 ‘제주도 나홀로 여행’을 계획해 보다 액티브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이어갔다고. 무엇보다 4MC는 누구나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단돈 10만원’으로 먹고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여행루트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해, 1주년 특집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지난 1년간 ‘배틀트립’을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1주년 특집을 제주도로 선택하고, 여행경비를 10만원으로 책정해 부담 없는 여행을 설계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충분히 즐기면서도10만원에서 돈을 남긴 MC도 등장해 보다 알찬 제주도 여행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5일(토)에 방송될 ‘배틀트립’ 1주년 특집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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