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비밀의 숲’ 첫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최근 tvN 새 금토드라마 ‘비밀의 숲’(이수연 극본, 안길호 연출) 공식 SNS에는 “‘비밀의 숲’ 최초 티저 공개”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오래된 카세트가 돌아가고 있다. 배두나가 “더 이상 들추지 말라는 경고 같은데요?”라고 하자 조승우는 “준 놈, 받은 놈 끝까지 잡을 겁니다”라고 말한다. 배두나와 조승우의 긴장감 넘치는 목소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조승우와 배두나는 “설계된 진실,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강렬한 긴장감까지 안기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조승우와 배두나가 ‘비밀의 숲’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비밀의 숲’은 ‘시카고 타자기’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비밀의 숲’ 티저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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