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빅뱅 승리 中 스크린 진출작, 3월 개봉 확정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빅뱅 승리 주연의 중국 영화가 개봉을 확정했다.

1일 중국 왕이연예는 승리를 비롯해 궈비징, 장량, 바이빙, 그리고 한국 배우 이현재가 출연하는 ‘우주유애낭만동유’가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한다고 보도하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어 승리도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의 스틸컷을 게재하며 개봉 소식을 직접 알렸다. 승리는 “나의 첫 번째 중국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가 3월 2일 개봉한다”고 중문으로 적었다.

이어 승리는 “생각만 하면 중국 팬들을 볼 수 있어 정말 기대되고 기분이 좋아요. 여러분 모두 와서 볼 거죠?”라고 적어 중국 팬들의 관람을 독려했다.

승리의 첫 중국 영화인 ‘우주유애낭만동유’는 베이빙, 홍콩, 프랑스, 싸이판, 영국 등 로케이션으로 로맨틱하고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담아낸 로맨스다. 젊은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 영화는 천쓰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