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대만의 톱스타 류이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류이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분 화면 캡처 사진을 올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승재 승재 아버님 이번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한국어 소감 글을 게재했다.
류이호는 이어 “처음으로 한국 친구집에 놀러가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제 한국어 실력이 아직 많이 모자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진짜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야겠어요. 파이팅”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앞서 1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류이호와 고승재의 만남이 공개됐다. 류이호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로 유명한 대만 청춘스타. 그가 SNS에 승재의 팬임을 밝히면서 이들의 만남이 성사됐다. 류이호는 능숙한 한국어로 승재와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인상을 남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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