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라이프’ 이동욱이 남다른 노력으로 캐릭터를 빛냈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이수연 극본, 홍종찬 임현욱 연출, 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제작)‘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을 맡은 이동욱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볼펜을 들고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초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 속 이동욱은 실제 현업에 있는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으며 촬영 준비하는 모습. 이는 ‘예진우’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그가 얼마나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엿볼 수 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라이프’에서 그는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묵직하게 중심을 잡으며 극을 이끌었다. 감정을 쉽게 읽을 수 없는 깊은 눈빛과 슬픈 죄책감이 깃든 내레이션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파란 수술복과 새하얀 가운을 입은 이동욱의 의사 비주얼은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하기도.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늘(24일,화) 밤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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