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노사연이 연예인 중 며느리로 삼고 싶은 사람으로 가수 아이유를 꼽았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전성호 연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부부가 된 자식들의 결혼생활을 보며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권혁수, 오스틴강, 남태현, 장도연, 경리, 이미주(러블리즈), 노사연, 김구라, 서민정이 출연한다.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노사연은 “언젠가는 며느리를 봐야 하는데, 결혼을 늦게 해서 세대 차이가 많이 난다. 요즘 어린 친구들이 어떻게 연애하고 결혼하는지를 공부하려고 출연하게 됐다”면서 “제 아들 딸 같은 느낌이다. 진짜 시어머니가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후배 중에 아이유를 며느리로 삼고 싶긴 하다. 나이 차이는 좀 있을 것 같지만, 그런 스타일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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