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제작진, 코로나19 관련 1억 3천만원 기부 [공식]

[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한 성금 1억 3천만원을 기부했다.

28일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이날 제작사 문화창고와 스튜디오드래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박지은 작가는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은 물론, 밤낮없이 사투하는 의료진 및 방역 인력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제작진이 한뜻을 모았다”며 “특히 포상휴가 대신 기부 선행으로 동참했다”고 덧붙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tvN 역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21.7%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