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신영과 송은이가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신규 예능 ‘뮤직셔플쇼 더 히트’(이하 ‘더 히트’)의 기자간담회가 손지원 PD, MC 송은이, 김신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은이는 “김신영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저는 워낙에 다른 곳에서도 토크 중간에도 노래를 부른다. 특히 김신영 씨는 야사와 뒷 얘기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아주 적합하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무한걸스’ 때부터 함께 했는데 10년이 넘는다. 10년 전의 송선배님의 젊었을 때 파릇파릇한 것이 생각난다”면서 “선배님이 예능으로 많이 이끌어주셨고 예능 선생님이다. 큰언니와 막둥이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더 히트’는 ‘매시 업'(Mash up)을 소재로 한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매시 업’은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음악 용어다. 오는 8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첫 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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