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유인나가 ‘도깨비’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인나는 27일 미국에서 발표된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The 5th DramaFever Awards)’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 약 320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유인나는 해당 부문서 4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인나는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김은숙 극본, 이응복 연출)에서 써니 역을 맡은 바 있다.
수상 후 유인나는 “‘도깨비’는 저에게 정말 의미가 큰 작품이다.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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