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박은빈이 클럽에서 포착됐다.
19일 오전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촬영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청춘시대2’에서 분위기 메이커 송지원 역으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송지원은 무한 열정과 긍정 에너지를 가진 성격의 소유자로 벨에포크의 하우스메이트들의 허브 역할을 한다. 때로는 해결사 노릇을 하는 유쾌한 캐릭터인 동시에 사연이 꽁꽁 싸여있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어두운 클럽 조명 아래서도 빛나는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환한 미소를 띄우며 춤을 추고 있는 박은빈은 1년의 시간이 무색하게 송지원 그대로의 모습으로 완벽히 몰입, 시선을 집중시켰다. 평소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의 박은빈이 촬영 시작과 동시에 무아지경 댄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박은빈은 더욱 더 매력이 넘치는 송지원으로 돌아올 준비에 한창이다. ‘청춘시대2’에서는 송지원의 못다 한 과거 이야기가 풀릴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부응하고자 박은빈은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는 대본 분석과 리허설을 통해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박은빈은 연기뿐만 아니라 외적인 부분에서도 변신을 시도했다. 한여름에 촬영이었지만 레이어드룩으로 송지원의 패션을 완성했고 소화하기 힘든 짧은 앞머리와 히피 파마까지 선보인 것.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매력적인 여대생 5명이 벨에포크라는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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