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거짓말이나 장난이 통용되는 4월 1일 만우절. 스타들도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면서 만우절을 즐겼다.
혜리는 1일 인스타그램에 “비밀을 공개합니다. 사실 제 이는 이렇게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귤을 입에 물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거짓말이에요. 히히히”라면서 만우절 장난이라는 점을 알렸다.
맹승지는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은 사진과 함께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날. 저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의 철두철미한 장난을 대중을 깜빡 속였다.
현진영은 민머리로 머리를 깎았다고 했다. 그는 셀카 사진과 함께 “오늘부로 머리 밀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우절 합성사진”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황치열은 ‘1학년 1반 황치열’이 써져있는 스쿨룩을 입은 사진과 함께 “여러분께 고백할 게 있어요. 아직 한 번도 꺼낸 적이 없었는데 저 사실은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텐투고 1학년 1반 황치열이에요”라고 말했다.
이 또한 만우절을 맞이한 장난. 황치열은 “많이 놀라셨죠? 아직은 골목을 누비며 어슬렁거리는 개구쟁이 골목대장입니다”라고 전하며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은지는 “#만우절 장난도 재밌지만#과한 거짓말은 #분위기를#험악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라면서, 조심을 하자는 마음을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혜리, 맹승지, 현진영, 황치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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