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 1일째의 일상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시간 자고. 아침식사로 누룽지 끓여먹고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오정연은 “오늘부터 과일주스는 금식. 점심식사는 시럽 넣지 않은 아보카도주스 한 잔. 일곱시반 개점은 내몫, 사장님은 여덟시 출근 삼십분간 나만의 시간”이라는 글로 설명을 했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한 화장품 론칭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전보다 살이 찐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정연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결국 그는 SNS을 통해 “살 찐 걸로 실검 1위.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어요. 과일주스 가게 알바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츄릅하면서 많이 찐 것 같아요”라며 “다이어트 돌입합니다! #공개선포”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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