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리포트=조혜련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 정인욱이 개그우먼 허민이 오늘(1일) 웨딩 마치를 울린다.
허민 정인욱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인욱은 “너무 좋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막상 식장에 오니 긴장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민은 “잠을 푹 자야 신부가 예쁘지 않나. 그런데 딸이 6시 반에 기상을 해서 그때부터 깨있었다. 신랑이 4살 연하인데 내 피부가 너무 안 좋은 것 같다”면서도 “1년 늦은 결혼식이지만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결혼식 잘 하겠다”라고 밝게 웃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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